[이부연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5일 서울 압구정 플래툰 쿤스트 할레에서 '엑스박스(XBOX) 360' 출시 10주년 기념 인비테이셔널 행사를 갖고, 'XBOX 360'과 키넥트의 최신작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XBOX 360' 이용자들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열렸으며 5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유도 국가대표 조진호 선수가 깜짝 출연해 게임 '댄스센트럴3'를 시연,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신작게임도 발표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기대작 FPS(총싸움게임) '헤일로4'를 비롯해 '댄스센트럴3', '포르자 호라이즌', '나이키+키넥트 트레이닝', '콜오브듀티:블랙 옵스2', '철권 태그 토너먼트2', 데드오어얼라이브5', '바이오하자드6' , '페이블:더저니' 등 총 9종이 발표됐고, 현장에서 시연됐다. 이들 게임 중 몇몇은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게임쇼 E3에서 미리 발표된 바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송진호 이사는 "'XBOX 360'은는 단지 게임이상이며, 엔터테인먼트와 교육 운동 등 다양하게 활용된다"면서 "페이스북, MLB TV, YOU TUBE 등 다양한 엔터네인먼트를 'XBOX 360'를 통해 즐길 수 있으며 현재 E북 및 전자출판 관련 다양한 형태의 교육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병원과 연계한 운동 프로그램도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 행사 참석자는 "4~5년째 'XBOX 360'을 즐기고 있다"면서 "기술력이 높아지면서 게임에서도 다양한 점점 더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계속 'XBOX 360'을 즐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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