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성기자] KT가 상반기에 200여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뽑은 데 이어 하반기에도 대졸신입사원 300명을 추가로 채용한다.
KT(대표 이석채)는 유무선통신 및 콘텐츠, 미디어, 네트워크 등 차세대 컨버전스 사업을 이끌 참신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오는 9월17일까지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9일 발표했다.
KT는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경영관리 ▲마케팅 ▲미디어 ▲IT ▲네트워크 분야에서 총 3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BC카드, KTDS, KTH 등 9개의 KT그룹사에서도 개별적으로 총 150명을 별도 채용할 예정이다.
KT는 대졸신입으로 상반기 200명, 하반기 300명, 고졸 신입으로 300명을 뽑고 경력으로 250여명을 채용해 올해 총 1천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KT 대졸신입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2013년 2월)로 서류전형, 종합인적성검사, 면접 과정을 통해 12월경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KT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은 '달인' 채용과 '지방 거점지역 대학 출신 우수인재'에 대한 채용 우대다.
달인 채용은 마케팅(광고), 소프트웨어 개발, 보안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거나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경우, 학벌이나 어학 점수 등에 관계없이 선발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모든 지역에 LTE 등 최상의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방 거점지역 대학 출신 우수인재는 가산점 부여 등을 통해 우대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9월1일부터 9월17일까지 KT 채용홈페이지(http://recruit.kt.com)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채용관련 세부사항은 KT 채용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