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는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24시간 동안 윈도 8 앱 개발을 진행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8 앱 스타-해커톤 코리아' 행사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개최한다.
한국MS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개발자와 우수 앱을 발굴하고, 국내 개발자 생태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참가자들에게는 앱 개발을 위한 멘토링이 지원되며, 개발된 앱은 윈도 스토어에 등록할 수 있다.
또한 학생 부문 우수 앱 개발자에게는 장학금 888만 원, 일반 부문 우수 앱 개발자에게는 개발 지원금 500만 원과 윈도 8 정식 발매 행사에서 앱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학생·프로 개발자 모두 참가할 수 있고 오는 9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 888명을 선발한다.
김 제임스 한국MS 사장은 "한국MS는 새롭게 변화된 윈도 8의 시대를 준비하고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과 개발자 육성을 도모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한국 개발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전세계 6억 대 윈도 기반 PC 앱으로 현실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사이트(http://aka.ms/appstar)를 참조하면 된다.
김수연기자 newsyout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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