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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파크 '차구차구' 공개, 마구마구 영광 잇는다


티저 사이트 최초 공개, 9월 중 첫 테스트

[허준기자] '마구마구'로 잘 알려진 개발사 애니파크의 축구게임 '차구차구'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CJ E&M 넷마블은 21일 정통 11대11 온라인 캐주얼 축구게임 '차구차구'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첫 테스트는 9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즐거워야 진짜 축구다'라는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운 차구차구는 정통 11대11 캐주얼 축구게임으로 국내 및 해외 실존 선수의 특징을 SD캐릭터로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마구마구의 성공 요인으로 꼽히는 선수카드 시스템은 차구차구에도 적용된다. 이용자들은 카드수집을 통한 나만의 개성 있는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연도별 카드를 사용해 '2002 월드컵 카드', '1990년대 선수 카드' 등 국내 축구역사에 큰 기록을 남긴 선수들을 직접 즐겨볼 수 있다.

특히 라이선스를 확보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축구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선수들의 개인기, 스킬 등도 그대로 구현된다.

또한 버튼 하나로 슈팅, 드리블, 패스, 수비 등 22종 이상의 멋진 축구 스킬을 쉽게 구사할 수 있다. 자동 수비 및 수비간소화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수비 스트레스 없이 간단한 조작으로 '공격 축구'의 재미를 십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애니파크 양완석 개발실장은 "차구차구는 누구나 쉽게 스트레스 없이 축구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가장 큰 목표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애니파크의 기술력만으로 외산 게임에 뒤지지 않는 정통 11대11 캐주얼 축구게임을 구현했다"며 "차구차구가 새로운 온라인 축구 게임의 강자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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