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KG이니시스(대표 고규영)는 21일 '기업 간 거래(B2B) 글로벌 구매카드' 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B2B 글로벌 구매카드는 인터넷 기반의 B2B 전자무역 결제 수단으로 해외 수입업체의 신용장 수수료과 금융 수수료를 절감하고 전자거래에 따른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해외 수출업체는 은행의 지급보증 기능으로 매출채권을 조기 현금화할 수도 있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글로벌 구매카드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수협은행과 연계해 해외 수입대금 글로벌 구매카드 결제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미 실거래가 발생하고 있고 이용중인 수입업체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KG이니시스는 지속적인 영업 및 마케팅을 통해 이용 기업을 확대하고 안전한 B2B 전자결제를 위한 기술개발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KG이니시스는 지난 5월 아이마켓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고객사에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MRO) 서비스를, 6월에는 전자조달연구원과 공공분야 입·낙찰정보를 제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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