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숙기자] 20일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 선거인단 투표 개표를 마감한 결과 박근혜 후보가 86.3%의 높은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문수 후보는 6.8%로 2위를 차지했으며, 김태호(3.25%), 임태희(2.3%), 안상수(0.9%) 후보가 뒤를 이었다.
아직 여론조사 결과가 합산되지는 않았지만 박 전 위원장이 압도적 득표율을 기록함에 따라 사실상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최종 후보자는 대의원, 당원, 일반국민 선거인단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결과를 2대 3대 3대 2의 비율로 합산한 결과를 반영해 오후 3시 30분께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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