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이 N스크린 서비스 '티빙'에서 17일 첫 방송을 앞둔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4'를 생중계하고 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티빙은 슈퍼스타K4 전용관을 열어 실시간 생중계, VOD 다시보기, 무료 클립영상, 예고편 등 관련 영상을 제공한다. 예선 현장의 열기를 전달하는 '슈퍼스타K4 락방' 영상과 슈퍼스타K 지난 시즌 영상(VOD)도 무료로 볼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티빙에어를 통한 '슈퍼스타K TV'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여 슈퍼스타K4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이동 중에도 시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의 영상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 공유할 수 있다.
티빙은 슈퍼스타K4 전용관 서비스와 쇼핑을 결합한 N스크린 기반의 '미디어커머스'도 시도한다. 슈퍼스타K4 전용관을 통해 출연자의 의상과 패션, 음향기기나 악기 등 기획상품을 방송 중에 직접 구매할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슈스케 마일리지 이벤트', '슈스케 DJ 이벤트' 등 이벤트를 통해 티빙의 슈퍼스타K4 전용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병환 CJ헬로비전 티빙사업추진 실장은 "스마트 시청문화에 발맞춰 스마트 기기별로 최적의 시청환경을 제공하고, 맞춤형 시청편의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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