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우송대와 '스마트 챌린지' 공모전 개최

[민혜정기자] 나우콤(대표 서수길)은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챌린지 2012(Smart challenge 2012)'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아프리카TV'의 방송 활성화 및 신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스마트 아이디어'와 모바일 및 온라인 게임에 대한 아이디어와 작품을 찾는 '스마트 콘텐츠'라는 2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13일 진행된 최종 프리젠테이션에서 각 부문 대상이 선정됐다. '스마트 아이디어' 부문엔 우송대 철도경영학과 송영훈 외 3명이,'스마트 콘텐츠' 부문은 게임멀티미디어학과 권동우 외 3명이 대상을 받았다. 나우콤은 이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입사지원시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 안준수 사업본부장은 "향후 다양한 형태의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IT업계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