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케이블TV업계가 유선망을 이용한 접시없는 위성방송 'DCS' 영업 중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는 가운데 KT스카이라이프도 이에 대응하기 위한 비대위를 9일 출범했다.
KT스카이라이프 비대위는 180여개 위성방송 유통망과 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 및 10개 지사로 구성됐으며 박상동 KT스카이라이프 정책협력실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이달 13일 '불법위성방송 중단을 위한 비대위'를 출범을 위한 비상총회를 열 계획이라 양측의 갈등이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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