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삼성전자 김현준 상무는 27일 열린 2분기 결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는 성수기로, 2분기 대비 시장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스마트폰 신흥시장 위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S3는 5월 말에 출시됐지만 2분기 실적에 기여했다"며 "갤럭시S3는 시장의 높은 관심 속에 순조롭게 판매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분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말했다.
삼성전자는 3분기에는 갤럭시S3 판매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상무는 "갤럭시S3를 갤럭시S1, S2를 넘는 빅히트 모델로 만들겠다"며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