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애플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사파리 웹브라우저를 출시했지만 윈도PC 사용자는 이를 이용할 수 없을 전망이다. 이 브라우저가 맥 운용체제만 지원하기 때문이다.
IT매체 더버지는 애플이 맥 OS X 라이언용 사파리 6.0 버전을 공개했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이언용 사파리 6.0 버전은 맥 OS X 라이언과 마운틴 라이언에서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윈도용 버전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윈도PC 사파리 사용자는 사파리 6.0 버전을 이용할 수 없게 됐다.
라이언용 사파리 6.0 버전은 애플 자체 생태계와 맥 OS X을 통합한 새로운 기능을 담고 있다. 이 기능은 윈도PC에서 구현할 수 없다. 애플은 이 때문에 윈도용 사파리 6.0 버전을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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