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웹케시와 교보증권이 공동으로 결식아동 지원 행사를 열었다.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교보증권 빌딩에서 각 사 임직원 가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웹케시와 교보증권 임직원 가족들은 식량 키트를 직접 제작해 전남 지역의 결식아동에게 전달했다.
전라남도의 경우 급식비를 따로 지원하지 않는 관계로 학기 중 106곳, 방학 중 23곳이 급식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 실제 학기 중 급식 지원을 받는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 약 91만명 가운데 방학에 지원을 받는 수는 48만명에 불과한 상황.
석창규 웹케시 대표는 "웹케시와 교보증권 임직원들이 정성과 마음을 담아 진행한 행사여서 의미가 깊다"며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웹케시는 최근 창립 기념일을 맞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일일호프를 열어 모금한 기금을 백혈병 환아에 전달했으며, 현재 전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만원 이하의 우수리 금액을 백혈병 소아암 협회에 기부 등의 사랑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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