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현기자] 삼성디스플레이(대표 권오현)가 각 사업부별 사업총괄 이사 4명을 지난 2일자로 선임했다고 3일 공시했다.
조수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디스플레이 OLED사업부 사업총괄직을, 박동건 전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부사장은 삼성디스플레이 LCD사업부 사업총괄직을 맡을 예정이다.
송백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은 삼성디스플레이 경영지원 업무총괄을 맡을 예정이며, 지명찬 삼성SDI경영지원실장(부사장)은 현재 직책과 삼성디스플레이 경영전반업무를 함께 맡게 됐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일 출범과 함께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을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에스엘시디가 합병한 회사로 합병회사 지분은 삼성전자가 84.78%, 삼성SDI가 15.22%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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