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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경조사'··· 앱으로 꼼꼼히 챙기는 법!


경조사 정보 얻고 축의금·조의금 관리까지

[민혜정기자] 경조사가 생길 때 진심으로 기뻐하고 슬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해야 체면을 차릴 수 있는지, 예의를 지킬 수 있는지 현실적인 문제들도 고민해야 한다. 그러나 경조사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한시름 놓을 수 있다. 이 앱들로 경조사를 꼼꼼히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중 몇 가지를 소개한다.

◆결혼 하고 싶은 사람, 준비하는 사람 모여라!, '신랑신부모여'

'친구들과 톡하기' 메뉴를 이용하면 결혼을 준비하는 다른 신랑 신부들과 결혼 정보를 공유하고 고민을 나눌 수 있다. 여기에 이미 결혼한 이용자들도 일상을 공개하거나 고충을 털어놓기도 한다.

'전문과 톡하기' 메뉴로 들어가 글을 남겨 놓으면 가구 전문가, 혼수 전문가, 신혼여행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메뉴 내에 '전문가 1:1 톡하기' 방을 들어가면 전문가와 모바일 메신저처럼 일대일로 대화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마지막 인사'는 더 예의 있게···'아름다운 작별'

'장례예절', '장례절차', '자주하는 질문'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장례예절'에는 옷차림, 부의금, 헌화방법, 절하는 법 등이 소개돼 있다.

'장례절차'는 3일장을 기준으로 해 장례일자 별로 해야 하는 일을알려 준다.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축의금, 조의금 관리를 한번에, '경조사 관리'

이용방법은 축의금이나 돈을 받은 사람의 '이름', '경조사 내용', '금액' 등을 작성해서 저장하면 된다.

저장하면 리스트에 누구에게 얼마나 무슨 내용 때문에 냈는지가 기록된다.'이름'으로 검색해서 얼마를 냈는지 확인할 수도 있다.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무신경하다는 오명을 벗을 수 있는 앱! '디데이'

푸시알람(알림창이 뜨는 것)으로 기념일이 다가오면 미리 알려준다.

날짜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남은날, 지난날을 계산해 주는 기능도 있다. 연인들이 기념일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유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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