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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그룹, 전 계열사 '정전대비 전력위기 대응훈련' 실시


[정은미기자] 운산그룹은 21일 오후 2시부터 2시20분까지 23개 전 계열사에서 '정전대비 전력위기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력수급 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 대비태세 점검을 위해서다.

계획정전 또는 실제정전 상황발생을 대비해 운산그룹은 오후 2시부터 조명, 냉방기, 컴퓨터 등 사무기기 전자제품 전원을 차단하는 절전훈련을 진행했다.

24시간 가동되는 제분 BU(인천, 부산, 당진)와 사료 BU(당진, 원주) 5개 공장의 경우 가동 중단 및 공정 정지 등을 통해 절전 운동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운산그룹 관계자는 "직원들이 정전상황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안전의식을 높여 생활 속 절전 운동을 습관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운산그룹은 동아원과 한국제분을 중심으로 와인업체인 나라셀라와 PDP와인, 유기농식품업체 해가온, 이탈리아 명차 '페라리, 마세라티'의 수입사인 FMK, PET사업체 대산물산, 육류유통업체 동아푸드, 패션사업인 모다리슨 등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미래 신성장사업으로 캄보디아 및 중국 등지에서 해외곡물개발사업과 사료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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