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기아자동자(대표 이삼웅)와 CJ E&M(대표 김성수)은 지난 13일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양사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해 '차량-IT 서비스 및 마케팅 부문 제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기아자동차와 CJ E&M은 각 사의 강점인 차량 IT 기술과 콘텐츠를 결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양해각서의 골자는 ▲모바일과 기아차의 차량 단말 플랫폼 등을 통한 CJ E&M의 콘텐츠 제공 등 서비스 분야 협력과 ▲마케팅 프로그램 기획 및 추진 등 마케팅 분야 협력이다.
김성수 CJ E&M 대표는 "기아자동차의 차량 IT 기술력과 CJ E&M의 문화 콘텐츠가 결합했다"며 "새로운 자동차 생활문화를 만들어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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