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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인터넷 세상] 카카오톡 무료통화


1. 카카오톡 무료통화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이 무료 메시지에 이어 무제한 음성통화 '보이스톡'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통신업계가 패닉에 휩싸임. 스마트폰 사용자가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은 회원수가 4,600만에 달하기에 무료통화 서비스의 시작은 막대한 투자로 통신망을 구축한 이동통신사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것으로 보여 논란이 됨.

2. 이석기 김재연 제명

통합진보당은 6월 6일 서울시당 당기위원회를 열어 이석기, 김재연 비례대표 의원과 경선직 비례대표 후보 일괄 사퇴를 거부했던 조윤숙, 황선 후보에 대해 제명(출당)을 결정함. 서울시당 당기위는 이날 제명 결정문을 통해 "이들 4명의 피제소인은 전국운영위원회와 중앙위원회의 결정사항인 순위 경쟁 명부 비례대표 전원사퇴를 거부함으로써 당헌•당규를 준수하고 당론과 당명에 따를 의무를 현저히 위반했다"고 밝혔으며, 제명이 확정되면 이들 4명의 진보당 당원 자격이 박탈되지만 이석기, 김재연 의원은 무소속으로 의원직은 그대로 유지됨.

3. 금성일식

6월 6일 오전 금성이 태양을 통과하면서 일부분을 가리는 '금성일식'이 진행돼 눈길을 끔. 지난 2004년 6월 8일에 이어 8년 만에 일어난 이번 금성일식은 오후 1시 50분까지 전국에서 관측됐으며, 다음 관측일은 105년 뒤인 2117년 12월 11일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함.

4. KBS파업 협상 타결

KBS 새노조가 6월 6일 노사 양측이 '공정방송위원회 설치•탐사보도팀 부활•대통령 주례 라디오 연설 폐지' 등의 내용이 담긴 합의안을 도출해 내 7일 대의원 회의를 통해 파업 중단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혀 이목이 쏠림. 이번 합의안은 노조 측의 김인규 사장 퇴진 요구가 관철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지적됐으며, 이에 노조 측은 "파업 중 불공정 보도는 위험수위를 넘어 특보사장 퇴진만큼이나 공정방송의 필요성을 절감해 공정방송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협상을 했다"고 설명함.

5. 운전 중 DMB 시청 벌금

앞으로 운전 중 DMB를 시청하면 3만원에서 최대 7만원의 벌금과 벌점 15점이 부과됨. 예방대책에 따르면 차량에서 내비게이션 등 DMB를 시청할 수 있는 수신 장치에는 이동시 영상송출이 제한되는 기능을 의무적으로 탑재해야 하며, 버스와 택시 등 사업용 차량의 경우 화상표시장치의 부착위치나 규격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마련될 예정이라고 함.

6. 이해찬 방송사고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해찬 후보가 6월 5일 YTN '김갑수의 출발 새 아침'에서 생방송 도중 전화를 끊어버리는 방송사고를 냄. 이날 이 후보는 김갑수 앵커가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의 폭언 사태를 언급하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이어 "현안에 관련해서"라는 김 앵커의 해명에도 "원래 취지와 다르다"고 항의하며 인터뷰를 중단함.

7. 지하철 야동남

최근 인터넷에선 '1호선 열차 안에서 대놓고 야동 보는 아저씨'란 제목으로 6월 4일 오후 6시쯤 지하철 1호선 안에서 촬영했다는 동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음. 해당 영상에는 검은색 정장을 입은 중년 남성이 지하철 좌석에 앉아 이어폰도 꽂지 않은 채 '야동'을 보는 모습이 담겨 있었으며,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민망을 넘어 역겹다'고 비난함.

8. 김광석 타살 의혹

이상호 기자가 6월 5일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서 가수 故 김광석의 타살 의혹을 제기해 화제. 이날 이상호 기자는 "故 김광석의 죽음을 '자살'이 아닌 '타살'로 믿고 있다"며 1996년 사회부 기자 시절 타살로 의심할 만한 단서를 잡았다고 전했고, 또한 故 장자연 사건을 언급하며 배우 이미숙을 배후로 지목해 이목을 모음.

9. 유세윤 은퇴고려

개그맨 유세윤이 6월 4일 서울 상암동에서 열린 Mnet '유세윤의 아트 비디오' 제작발표회에서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는 발언을 해 관심이 집중됨. 이날 유세윤은 "회사를 재계약 한지가 얼마 안돼서, 3년 정도 열심히 하고 이후에는 종지부를 찍고 싶은 마음이다"며, "연예인으로서의 재미는 다 본 것 같다. 난 지금까지 너무 많이 받았다"고 밝힘.

10. 임수경 막말 해명

6월 3일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이 폭언 사건에 대해 해명함. 임 의원은 1일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과 탈북청년연대 백요셉 사무국장에게 '변절자', '근본도 없는 탈북자XX'등 폭언을 퍼부은 사실에 대해, 백요셉 사무국장이 자신의 보좌관들에게 '북한에서는 총살감'이라고 말해 감정이 격해져서 나온 발언이라 해명하며 이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힘.

/자료 제공 = SK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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