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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패션 등장, 2012 런던올림픽 열기 점화


[홍미경기자] 오는 7월 개최되는 세계 스포츠 대축제인 2012 런던 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점점 올림픽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무엇보다 올림픽 열기를 뜨겁게 느낄 수 있는 곳은 패션 하우스. 런던 올림픽을 기념하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스페셜 컬렉션을 선보이며 올림픽 열풍에 불을 당기고 있다.

르꼬끄 골프는 2012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올림픽 참여국의 국기를 모티브로 한 '국기 모티브 캡슐 컬렉션'(이하 '국기 컬렉션')을 출시했다.

르꼬끄 골프의 국기 컬렉션은 이번 런던 올림픽을 기념해 선보인 한정판으로, 르꼬끄만의 화려한 컬러감을 올림픽 특유의 역동적인 느낌으로 표현해냈다. 특히 세계 각국의 국기를 상징하는 개성 있는 디자인과 한층 슬림해진 라인으로 골프웨어는 물론 캐주얼 웨어로도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여름시즌 대표 제품인 피케셔츠, 팬츠, 스커트 등 의류와 모자, 양말 등 다양한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다. 전문 골프웨어인 만큼 흡한 속건의 기능성 소재로 여름 시즌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스트레치성이 뛰어난 소재를 적용해 활동이 자유롭다.

푸마는 자메이카 올림픽위원회와 함께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우사인 볼트를 포함한 자메이카 육상팀이 경기와 시상식 등 공식 석상에서 입게 될 전 의상 컬렉션을 지난 1일 영국 런던에서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자메이카팀 선수 의상은 레게의 전설 밥 말리의 딸이자 패션 디자이너 세델라 말리와 푸마가 협업을 통해 디자인했으며, 우사인 볼트가 직접 패션쇼에 모델로 참여해 더욱 많은 관심을 모았다. 원색적인 컬러와 아프리카를 영상시키는 패턴을 통해 자메이카를 표현한 세델라 말리의 독특한 디자인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강렬하다.

우사인 볼트는 "자메이카팀의 올림픽 의상을 디자인하는데 있어서 세델라 말리만큼 제격인 사람은 없다. 푸마가 자메이카팀의 의상을 위해 세델라 말리와 함께 컬렉션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면서 "세델라 말리는 디자인 뿐만 아니라 자메이카의 정신을 잘 표현해줄 수 있는 디자이너이며 이번 푸마 의상은 런던 올림픽에서 나를 둘러싼 에너지가 되어 승리로 이끌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지난 4월에는 대한체육회 공식파트너인 휠라에서 선수단이 대회기간 중 착용할 스포츠 단복을 선보였다. 올림픽 시상복을 비롯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회 기간 동안 착용하게 될 경기복을 제외한 모든 의류 및 용품을 제공하는 휠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극문양과 한민족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단청을 콘셉트로 제작했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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