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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빌딩·인프라스트럭처 SW 2013 출시


"디자인·엔지니어링·비즈니스 상의 문제 해결"

[김수연기자] 오토데스크 코리아(대표 한일)는 빌딩 설계와 시공, 시빌 인프라스트럭처, 플랜트 설계 전문가들을 위한 '2013 소프트웨어·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소프트웨어(SW)는 ▲오토데스크 빌딩 디지인 스위트 2013(Autodesk Building Design Suite 2013) ▲오토데스크 인프라스트럭처 디자인 스위트 2013(Autodesk Infrastructure Design Suite 2013) ▲오토데스크 플랜트 디자인 스위트 2013(Autodesk Plant Design Suite 2013) 등이다.

이전 버전 대비 향상된 기능과 함께 확대된 클라우드 서비스, 개선된 협업·데이터 관리 도구를 제공한다는 게 2013 SW 제품군의 특징이라고 오토데스크 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디자인, 엔지니어링, 시공 전문가들이 더욱 강력해진 빌딩 정보 모델링(BIM) 워크플로로, 현재 직면한 비즈니스상의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토데스크 정보 모델링 및 플랫폼 제품 사업 부문 아마르 한스팔(Amar Hanspal) 수석 부사장은 "오토데스크의 디자인 스위트 제품과 클라우드 서비스는 콘셉트 기획에서 시공까지 프로젝트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폭넓은 SW를 제공한다"며 "2013 소프트웨어 제품군은 디자인 스위트 제품에 주요 기능을 추가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확대된 웹 서비스로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더욱 효과적으로 협업하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yout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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