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한국MSD는 29일 골다공증 치료제 '포사맥스 플러스디(FOSAMAX PLUS DTM)'의 가격을 인하한다.
권현지 포사맥스 마케팅팀 과장은 "골다공증은 골절의 위험이 증가하는 대사성 골질환의 한 종류로, 초고속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실정을 감안할 때 의사와 환자뿐 아니라 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약가인하로 더 많은 골다공증 환자들이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효과적인 골다공증 치료를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사맥스 플러스디'는 알렌드론산 나트륨과 콜레칼시페롤(비타민 D3)을 주성분으로 하는 복합제로 지난 2009년 국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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