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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실패한다'는 진리?


2030 남녀 가장 믿는 사랑속설

[민혜정기자] 20대~30대 미혼남녀는 '첫사랑은 꼭 실패한다'는 사랑속설을 가장 많이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 데이팅 서비스 '이츄'(대표 표순규)는 20대~30대 미혼남녀 1천058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속설’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전체 응답자의 70.5%가 '연애나 결혼 등 사랑에 관련된 속설을 믿는다'고 답했다. 여성(77.5%)이 남성(64.1%)에 비해 사랑에 관련한 속설을 더 믿었다.

믿는다고 응답자 중 직접 경험한 속설 1위는 '첫사랑은 이뤄지지 않는다'(남 79.8%, 여 62.1%)가 차지했다.

이어 남성은 '남자는 첫사랑, 여자는 마지막 사랑을 못 잊는다'(39.1%), '남자친구 군대 보내면서 우는 여자는 고무신 거꾸로 신는다'(24.8%), '신발 선물하면 도망간다'(23.5%) 순으로 적중했다고 답했다.

여성은 나머지 응답으로 'B형 남자와 연애하면 상처 받는다'(31.2%), '남자는 첫사랑, 여자는 마지막 사랑을 못 잊는다'(25.8%), '신발 선물하면 도망간다'(24.2%) 등을 선택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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