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국립보건연구원은 23일 줄기세포와 재생의료 분야의 연구 활성화를 위해 독일 '베를린-브란덴부르크 재생치료센터(BCR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줄기세포 연구기술 및 인력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BCRT는 근골격계, 면역계, 심혈관계, 신경계 질환에 대한 재생의학을 연구하는 독일의 5대 국가지정 재생의료센터 중 하나로 유럽 내 줄기세포주 등록체계를 선도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국내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보건의료기술 연구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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