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영기자] 삼성전자(대표 최지성)가 17일 제습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삼성의 2012년형 제습기는 실내 온도에 따라 습도와 풍량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자동 제습,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예약 제습과 24시간 연속 제습 기능을 갖췄다.
또 만수감지 기능과 수위 확인창이 있어 적시에 간편하게 물통을 비울 수 있고 제품에 호스를 연결할 경우 물통을 매번 비우는 번거로움 없이 배수가 가능하다.
제품 하단에는 바퀴가 달려있어 침실과 거실은 물론 주방과 욕실 등 평소 습기가 많은 곳이나 습기 관리가 필요한 드레스룸, 거실 구석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눅눅한 장마철에는 곰팡이나 불쾌한 냄새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준다.
블루 LCD로 디자인에 깔끔함을 더했고 실용적인 착탈식 물통을 채용했다.
이번 신제품은 제습 용량 10ℓ인 가정용 3종, 제습 용량 24ℓ, 33ℓ인 업소용 2종으로 총 5제품이 출시되며 가격은 34만9천원에서 49만9천원이다.
백나영기자 100n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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