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사장 이유일)가 문화∙예술의 대중화와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가정의 달 5월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구성된 야외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쌍용차는 4일 작년 8월 '뉴체어맨W' 출시에 맞춰 진행한 '2011 야외 페스티벌'에 이어 예술의 전당과 손잡고 '쌍용자동차와 함께 하는 2012 야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오는 5일부터 6월10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오페라, 발레, 재즈 공연과 함께 논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와 마술 장르가 새롭게 추가돼 펼쳐진다.
6월에는 마술사 이은결 씨의 화려한 마술과 재즈 뮤지션들로 구성된 브라스 밴드 재즈파크 빅밴드의 연주와 가수 유열의 협연으로 '재즈의 밤(The Night of Jazz)'이 이번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쌍용차는 지난달 출시된 2013년형 '뉴체어맨W'를 행사장에 전시한다.
최종식 쌍용차 부사장은 "작년 야외페스티벌에 보여 준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 더욱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예술과 공연문화 향유의 기회와 저변 확대를 위한 문화마케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어린이날을 맞아 야외에 체스(Chess)를 테마로 한 팬터마임 전시관을 설치하고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기념촬영 폴라로이드와 액자를 증정한다.
문의 쌍용차 사이트(http://www.smotor.com)와 쌍용차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sangyongstory).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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