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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싱글여성, '근육남' 원한다


'간지남', '모범남'도 인기

[민혜정기자] 20대~30대 싱글여성들은 근육질의 남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음(대표 박희은)은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신규 아이템인 운명선택권 출시를 기념해 '최고의 핫가이를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는 이음의 여성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간지남', '근육남', '댄디남', '센스남', '연하남' 등 9가지 남성 유형 중 2가지를 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여성 이벤트 참여자 1만2천명 가운데 4천382명이 초콜릿 복근과 균형 있는 바디라인을 가진 '근육남'을 최고의 남성스타일로 뽑았다.

뒤를 이어 김수현과 박유천처럼 타고난 멋스러움을 가진 남성스타들로 대표되는 '간지남(3천506명 선택)'이, 송중기와 임시완 같이 명석한 두뇌와 반듯한 외모를 가진 '모범남(2천22명 선택)'이 선정됐다.

이음소시어스의 김윤진 홍보팀장은 "지난해 '밀크남', '차도남'과 같이 여성보다 더 섬세하고 부드러운 매력의 남성이 인기를 끌었다"며 "올해 싱글여성들이 선호하는 남성은 다시 남성적 카리스마가 부각되는 '근육남, '간지남' 스타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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