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기자]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지난 22일 대선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김 지사 관련주들이 동반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17분 현재 대주전자재료, 대영포장, 엠피씨, 배명금속이 모두 상한가다.
대주전자재료 경영진은 김 지사의 서울대 선후배 사이로 알려져 있다.
대영포장, 엠피씨, 배명금속 등은 경기도 화성시에 건설될 예정인 유니버셜스튜디오 사업 건으로 김 지사 관련주로 묶였다. 김 지사는 유니버셜스튜디오 유치, 건설에 공을 들인 바 있다.
대영포장은 유니버셜스튜디오 건설 예정지 인근인 경기도 화성시 잠안면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엠피씨는 스튜디오 개발사의 지분을 일부 보유중이다. 배명금속은 자회사가 스튜디오 건설 예정지 인근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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