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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기술 특허 2종 획득


바이패스 모듈 및 NAT 이전 IP주소 정보 획득 특허

[김관용기자] 국내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ADC) 기업인 파이오링크가 안정적인 네트워크 서비스를 위한 '바이패스 네트워크 장치와 모듈, 'NAT 이전 사설 IP 주소 정보 획득' 관련 특허 2종을 취득했다.

바이패스는 네트워크와 보안장치에서 장비의 전원이 꺼지는 상황에서도 네트워크 단절 없이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는 기능이다. 특허를 받은 파이오링크 바이패스 모듈은 기존 장치보다 작고 간편한 하드웨어 구조임에도 안정성을 강화시켰다. 또한 제조비용을 90%나 줄이는 하드웨어 디자인 기술로 비용절감 효과까지 거뒀다.

NAT 이전의 사설 IP 주소 정보 획득 기술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악성코드 유포, 좀비PC 등의 보안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 특허다.

사내망에서 사용되는 사설 IP주소의 경우 공인망의 인터넷 연결을 위해 공인 IP로 변환된다. 이때 문제를 일으키는 공격 진원지를 알기 위해서는 공인망에 위치한 네트워크 장비 또는 IP변환 이전의 사설 IP주소와 해당 장치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는 것이 필수. 파이오링크가 고안해 낸 이 기술은 검색의 정확성과 검색 속도, 효율성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파이오링크는 이번 특허 획득으로 인해 국내외에서 20건의 기술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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