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NHN(대표 김상헌)의 네이버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의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라인 카메라(LINE Camera)'를 출시했다고 13일 알렸다.
라인 카메라는 지난달 출시된 '라인 카드' 앱에 이은 두 번째 라인 연동 앱이다. 스마트폰으로 촬영, 저장한 사진을 간편하게 꾸미고 편집해 라인 친구들에게 바로 전송할 수 있다.
라인 카메라는 라인 스티커의 인기캐릭터들이 포함된 600여 종의 스탬프와 100여 종의 액자, 14개의 필터를 제공한다.
더 나아가 이용자들이 직접 사진에 그림을 그리고 글자를 입력할 수 있도록 156개의 브러쉬와 글자입력 기능, 다양한 스타일의 폰트 등 사진 편집에 유용한 여러 가지 기능과 도구를 선보인다.
편집한 사진은 라인 뿐만 아니라 트위터나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등의 다양한 SNS에서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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