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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오닐 헤드폰 시리즈 시즌 2출시


140kg의 압력에도 끄떡없는 내구성 갖춰

[백나영기자] 필립스전자(김태영 대표)가 오닐 헤드폰 시리즈의 시즌 2 제품 3종을 출시한다.

필립스의 오닐 시리즈는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출시돼 스포츠 마니아와 20, 30대에게 인기를 끈 아웃도어 헤드폰·이어폰 시리즈다.

이번에 출시되는 헤드폰은 스펙트(The Specked), 벤드(The Bend), 스트레치(The Stretch) 세 가지 제품. 필립스의 기술력과 스포츠의 대명사인 패션브랜드 오닐의 합작품이다.

트레드는 폭발적인 사운드와 내구성을 두루 갖춘 고강력 섬유 케블라로 된 강화 케이블로 최고 140Kg의 압력에 눌려도 끄떡없다.

벤드와 스트레치의 성능은 업그레이드 됐다.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음악 감상 중 전화가 와도 헤드폰을 벗을 필요없이 편리하게 통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필립스 오닐의 트레드(The Tread)는 5만5천원, 벤드(The Bend)는 10만5천원, 스트레치(The Stretch)는 11만5천원으로 필립스 직영 매장, 전국 유명 애플매장, 모바일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백나영기자 100n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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