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주방용품 최대 50% 할인 판매

[정은미기자] 롯데마트가 11일부터 18일까지 전점에서 '주방용품 기획전'을 열고, 압력 솥, 프라이 팬 등 주방용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본격적인 이사철로 집들이 손님을 위한 음식을 준비하려면 평상시보다 큰 사이즈의 조리용기가 필요한 것을 고려해, 용량이 큰 상품들로 준비해 저렴하게 선보인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국내 주방용품 전문업체인 '키친아트'와 공동 기획해 '키친아트 컬러 압력솥(4.5L)'을 4만원에 판매한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사이즈(28cm)보다 직경이 2cm 넓어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키친아트 다이아몬드 프라이팬(30cm)'을 시중가 보다 30% 가량 저렴한 1만원에 판매한다.

해외 브랜드 주방용품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180년 전통의 독일 주방용품 전문업체인 '칼슈미트'의 '식/과도 7종 세트'를 시중가 대비 40% 저렴한 5만5천원에 판매한다.

그릇 상품을 낱개로 구매할 때 가장 많이 구매하는 '공기'와 '대접'상품으로만 구성한 '코렐 이지위켄드 공기/대접 세트(8개)'를 6만4천원에 판매한다.

해당 세트 상품은 낱개 구매 시보다 20% 저렴하며, 1만원 상당의 '유리 머그잔(2개)'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