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코리아·현대정보기술, 파트너십 구축

[김수연기자] 체크포인트코리아(대표 우청하)는 국내 시장에서 보안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현대정보기술(대표 오경수)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통신, 의료 시장을 중심으로 대형 SI 프로젝트와 보안 컨설팅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체크포인트코리아는 현대정보기술과의 협력으로 대기업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청하 체크포인트코리아 대표는 "대형 SI 시장에서의 현대정보기술의 영향력과 체크포인트의 우수한 보안 기술이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