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4일 강력한 성능과 최첨단 기능을 갖춘 최고 사양의 핸디캠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100인치 프로젝터 기능을 탑재한 'HDR-PJ760', 'HDR-PJ710' 2종과 기존 모델 대비 34% 작아진 세계 최소형 풀HD 3D 캠코더 'HDR-TD20' 등이다.
핸디캠 'HDR-PJ760/710'은 100인치 프로젝터를 내장했다.
더불어 강력한 풀HD 영상 촬영은 2,400만 화소의 고화질 스틸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 렌즈를 포함한 광학 유닛 전체가 움직이면서 중심을 잡아주는 손떨림 보정 기능 '균형 유지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B.O.S.S)도 갖췄다.
함께 출시되는 핸디캠 HDR-TD20은 세계 최소형 더블렌즈 풀HD 3D 캠코더다. 기존 모델 대비 34% 크기가 작아졌다. 2개의 렌즈를 이용한 '더블 3D 촬영 시스템'이 채용됐으며 무안경 LCD를 탑재해 촬영 중 또는 촬영 후 3D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신제품 가격은 모델별로 169만9천원에서 229만9천원선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들은 소니가 방송장비 분야에서 축적해온 1등 기술력을 일반 소비자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적화 시킨 제품"이라며 "가정용 캠코더에서 경험하지 못한 강력한 성능으로 새로운 영상 촬영과 감상의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니는 오는 9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www.sony.co.kr/store)에서 신제품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HDR-PJ760과 HDR-PJ710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360도 사운드를 지원하는 스피커볼(RDP-CA1)을 증정한다. HDR-TD20 제품 구매 고객들은 리모콘을 탑재한 최고급 삼각대 VCT-50AV를 받을 수 있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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