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도서관리용 DB보안 솔루션 공급

[김수연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는 아이네크(대표 최현정), 미르테크(대표 박상환)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각 사의 도서관리시스템에 번들(묶음 상품) 전용 제품으로 DB보안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기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하 펜타시큐리티)의 DB암호화 솔루션 디아모(D'Amo)가 아이네크, 미르테크 솔루션의 전용 번들로 채택됐으며, 펜타시큐리티는 각 사와 솔루션 개발부터 유지보수, 관리까지 함께 진행하게 됐다.

펜타시큐리티는 아이네크, 미르테크와 협력해 ▲제품 적용 방안 설계 ▲시스템 내 제품 적용에 대한 통합 시험 ▲마케팅 전략 수립 ▲영업·기술지원 체계 구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펜타시큐리티의 백경명 사업부장은 "전자도서관 솔루션 제조사는 펜타시큐리티의 디아모로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등 복잡한 컴플라이언스 이슈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