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티맥스소프트(대표 이종욱)는 성남시 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이재명 성남시장)과 'IT 희망 프로젝트' 협약식을 체결하고 청소년들을 IT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전문 진로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티맥스소프트는 성남시 청소년육성재단과 공동으로 성남지역 내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IT 전문 진로교육과 다양한 현장 체험을 제공하는 'IT 희망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을 위해 티맥스소프트와 티베로 전 임직원들은 청소년들의 강사·멘토로 나서 현장 중심의 진로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재능을 기부하기로 했다.
또한 티맥스소프트는 'IT 희망 프로젝트' 프로그램 수료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프로그램 이수 학생이 IT 관련 학과를 졸업할 경우 티맥스소프트에 우선 채용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티맥스소프트는 성남시 청소년육성재단의 서현청소년수련관, 중원청소년수련관과 공동으로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창의캠프 ▲CEO 특강 ▲기업·대학 견학 ▲인턴사원 체험 ▲팀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종욱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IT 희망 프로젝트' 사업으로 우리나라 IT 산업의 미래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맥스소프트는 오는 4월 5일까지 'IT 희망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 청소년육성재단 사무국 정책개발팀(031-750-462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연기자 newsyouth@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