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간 애플은 확실한 뉴스 메이커인 모양입니다. 이번엔 뉴아이패드가 발열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그래픽이 많은 게임 같은 걸 이용할 경우엔 온도가 꽤 많이 올라간다는 겁니다.
이번 공방을 촉발시킨 건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컨슈머 리포트의 보도. 또 하나는 독일 사이트 tweakers.net입니다.
1. 컨슈머리포트 보고서
먼저 컨슈머리포트부터 살펴볼까요? 컨슈머리포트는 보고서를 통해 "뉴 아이패드는 사용시간이 길어질수록 이전 모델에 비해 더 뜨거워지는 현상을 보였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그래픽이 많은 게임 같은 것을 많이 사용할 수록 발열 현상을 더 분명하게 나타난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 열감지 카메라로 표면 온도를 측정한 결과, 인피니티 블레이드II`라는 액션게임을 사용할 때 표면온도가 최대 화씨 116도(섭씨 46.7도)까지 올라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컨슈머리포트는 "손으로 들고 있기에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2. 독일 사이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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