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일동제약은 16일 본사 강당에서 제6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을 밝혔다.
이정치 대표이사 회장은 "지난해 신규시장 개척 등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활로를 개척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소폭의 성장을 이뤘다"며 "초일류 기업을 향한 중장기 전략을 차질없이 수행해 나가고,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 일동제약은 제69기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등을 승인했다.
아울러 임기 만료된 이정치 회장과 최영길 이사, 이종식 감사 재선임 안건과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건 등을 5개 의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다만, '이사책임 경감' 항목이 포함된 정관일부변경 안건은 주요주주의 반대로 부결됐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