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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국민생각과 통합? 그럴 생각 없다"


"앞으로도 따뜻한 보수, 제3정당 역할 이어갈 것"

[채송무기자] 국민생각 박세일 대표의 범 중도 우파 연합에 대해 자유선진당이 거부 입장을 밝혔다.

(사진)

문 대변인은 "국민 공감이 없는 통합이나 연대는 있을 수 없다"며 "자유선진당은 앞으로도 국민 중심의 가치와 공정하고 따뜻한 진정한 보수로서의 역할을 지키고, 제3 정당으로서 거대 양당의 구조를 혁파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문 대변인은 "현 정권의 실정과 새누리당에 대한 국민의 실망과 비판, 그리고 '보수'로서의 가치조차 포기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새누리당으로 인해 나타난 정치권의 변화에 대해 새누리당은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자유선진당>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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