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KDB, 원장 한응수)이 국내 기관과 기업들의 데이터베이스(DB) 보안 강화를 지원한다.
한국DB진흥원은 국내 DB 보안 품질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자동화 시스템과 현장방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미 온라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DB 보안 온라인 상담센터(www.dqc.or.kr)를 개설하고 운영을 시작한 상태.
DB 보안 온라인 상담센터를 통해 문의된 사항은 DB 보안 전문가 풀을 활용해 응답이 이뤄진다. 또한 자사의 DB 보안 취약점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데이터 보안 자동진단'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할 방침이다.
현장방문 사업으로는 올해부터 DB 품질진단 지원사업에 데이터 보안 부문을 신설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DB 품질인증에 데이터 보안 인증을 추가해 보안이 우수한 DB를 인증한다. 이와 함께 인증 운영을 위한 인증심사원 공개 선발이 올해 4월에 처음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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