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KG모빌리언스(대표 윤보현)는 롯데시네마(대표 손광익)와 제휴를 맺고, 전국 78개 영화관에서 오프라인 후불형 휴대폰결제 '엠틱(M-Tic)'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스마트폰에서 '엠틱'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1회용 바코드가 생성되며, 이 결제바코드로 롯데시네마 매표소에서 영화표를 구입할 수 있다. 결제된 요금은 다음 달 휴대폰 요금에 합산돼 청구된다.
윤보현 KG모빌리언스 대표는 "다양한 오프라인 업종으로 '엠틱' 가맹점을 확대해 연내 총 10만개 사용처를 확보하고, '엠틱'을 200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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