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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슬림형 보이스 레코더 'ICD-TX50' 출시


6.4mm 얇은 두께, 5가지 녹음 선택 모드 지원

[박웅서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2일 6.4mm 얇은 두께와 심플한 디자인의 보이스 레코더 'ICD-TX50'을 출시했다.

신제품 'ICD-TX50'은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슬림한 디자인에 다양한 녹음환경 설정 기능 등을 제공한다. 기본 4GB 내장 메모리 외에 메모리 카드 슬롯을 갖춰 마이크로 SD 카드 등을 연결할 수 있다.

5가지 녹음선택 모드와 자동음성 인식 녹음 기능(VOR) 등 어학공부나 비즈니스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외부 버튼만으로 주요 기능 조작이 가능해 사용이 편리하며 인텔리전트 노이즈컷 기능을 통해 깨끗한 음질로 녹음된 파일을 재생해준다.

제품 구매자에게는 소음 흡수장치인 '노이즈 댐퍼'가 함께 제공된다.

신제품 가격은 19만9천원이다.

소니코리아는 'ICD-TX50' 출시를 기념해 제품 정품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을 구매하고 소니 고객 서비스 센터 홈페이지(scs.sony.co.kr)에서 정품 등록을 하면 1만원 상당의 커피빈 커피 이용권을 증정한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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