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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인터넷, 미국 지사 설립 "실리콘밸리 입성"


'엔프로텍트 온라인 시큐리티'로 금융보안 시장 공략

[김수연기자]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은 미국 금융보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최근 실리콘밸리에 지사를 설립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잉카인터넷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의 실리콘밸리에 지사를 설립하고 금융보안 솔루션 '네티즌(nProtect Netizen)'의 이름을 '엔프로텍트 온라인 시큐리티(nProtect OnlineSecurity)'로 바꿔 현지 시장에 출시했다.

잉카인터넷 미국 지사는 캐나다, 미국, 멕시코, 브라질 등 아메리카 대륙 전역에 걸쳐 고객사, 파트너사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잉카인터넷 관계자는 "2011년, 연방금융기관 검사위원회(FFIEC)가 보안가이드를 제시하면서 미국 시장에서도 금융보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엔프로텍트 온라인 시큐리티'로 미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수연기자 newsyout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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