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지난해 매출 1천124억 원, 영업이익 142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4.3%, 53.3% 하락했다.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마케팅 활동, 신규 인력 확보 등 선 투자로 인한 투자성 비용이 발생해 실적이 하락했다고 더존비즈온 측은 분석했다.
더존비즈온의 4분기 매출은 299억 원, 영업이익은 31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6.8%, 93.8%가 상승했다. 당기순손실액은 23억 원으로 집계됐다.
더존비즈온은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가 마무리 단계에 와 있고, 클라우드 등 신규사업 분야의 시장 전망이 밝아 2012년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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