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폰트디자인 전문기업 산돌커뮤니케이션(대표 석금호)이 오는 13일 '리도 한글놀이' 아이패드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발표했다.
산돌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리도 한글놀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특허청에 등록된 한글 학습 교구로,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한글 교육 방식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리도 한글놀이' 아이패드용 어플리케이션은 동물 낱말 카드를 통해 한글을 배울 수 있는 '동물편' 이다. 동물 이름을 맞추며 한글을 학습하는 '낱말 놀이'와 아이들이 원하는 글자를 스스로 만들 수 있는 '게시판놀이'로 구성됐다.
어플리케이션 개발에는 어플리케이션 개발 전문기업 '핸드 스튜디오'와 디자인 전문교육기관 'VDAS'가 참여했다.
석금호 산돌커뮤니케이션 대표는 "통글자를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초성 중성 종성의 조합으로 한글을 배우는 것이 '리도 한글놀이'의 특징"이라며 "유아들은 물론 한글을 처음 접하는 외국인들에게도 효과적인 학습 방식"이라고 자부했다.
'리도 한글놀이'는 오는 13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권혜림기자 lim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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