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성기자] ktcs(대표 김우식)는 기존 운영 고객센터를 100% 재수주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에 재수주에 성공한 고객센터는 KB국민카드, 농협, 스카이라이프, 한국고용정보원, 천안시청, 근로복지공단 등 총 11개 이다.
해당 센터들은 모두 2회 이상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3회 이상 계약을 연장한 장기 고객사는 KB국민카드, 농협 등 5곳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아울러 ktcs는 올해 컨택센터 신규 수주를 확대해 KT 그룹 외 매출 부문에서 매출액 691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함께 밝혔다.
KT 그룹사 관계 매출로는 매출액 1천658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ktcs 관계자는 "10년 연속 10% 이상의 고성장률을 보이는 업계 1위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PER 6.51배(2월6일 기준), 시가총액 천 억원 미만으로 회사의 현금성 자산 대비 상당히 저평가 되어 있다"면서 "올해 ktcs는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CS아카데미, SMC 등 신사업에서의 수익을 통해 성장성을 투자자들에게 제시함으로써 절대 저평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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