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하이트진로가 '소맥(소주+맥주) 폭탄주' 제조 전문가 찾기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공식 블로그 '비어투데이(www.beer2day.com)'를 통해 소맥 자격증을 지급하는 온라인 프로모션 '소맥 제조사를 찾아라'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비어투데이 블로그에 '나만의 소맥 레시피'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발해 소맥 자격증을 지급한다. 아울러 하이트진로는 소맥 칵테일잔과 함께 소주와 맥주를 황금비율로 섞어 잔에 바로 따라 마실 수 있게 만든 소맥튜브도 선보였다.
이 소맥튜브에는 손잡이를 올리면 술이 나오는 디스펜서가 달려 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만큼 잔을 채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소맥 자격증 프로모션과 소맥튜브 등은 술 소비량 확대 보다는 술자리를 보다 즐겁게 갖자는 의미를 두고 진행하는 것"이며 "'하이트진로' 통합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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