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라드비전 코리아(대표 이민우)가 중소기업용 다자간 영상회의 장비(MCU: Multipoint Conferencing Unit)인 '스코피아 엘리트 MCU 5105'를 출시했다.
라드비전은 19일 신제품을 발표하며 스코피아 엘리트 MCU 5105와 더불어 기존 솔루션인 '스코피아 XT1000 SMB'를 중소기업에 최적화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화상회의를 위해서는 MCU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중소기업은 비용에 대한 부담과 복잡한 설치 및 관리, 어려운 사용법 때문에 도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라드비전은 "중소기업 솔루션들은 타사보다 4~5배 싼 가격으로 제공하고 관리하기 편하다며 기존 영상회의 제품 사양에 따라 SD 또는 HD급으로 전환이 가능, 추가 비용 부담도 적다"고 설명했다.
이민우 라드비전 대표는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스코피아 엘리트 MCU 5105는 그 노력의 결과"라면서 "중소기업 시장 공략과 더불어 원거리 교육, 원격진료 등 영상 애플리케이션을 필요로 하는 원격시장 공략도 활발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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