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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외환은행 차세대 CRMs 구축사업 수주


50억원 규모 통합 CRM 구축사업

[김관용기자] SK C&C(대표 정철길)가 외환은행이 추진하는 50억원 규모의 차세대 고객관계관리시스템(CRMs)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외환은행의 차세대 CRMs 프로젝트는 ▲분석CRM 및 운영CRM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의 gCRM ▲채널통합ㆍ유관업무 시스템 연계 등을 포괄하는 통합 CRM 구축사업이다.

외환은행은 이번 CRMs 구축으로 GIS기반 지역특화 캠페인과 영업점별 자율 마케팅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환은행 개인마케팅부 한정덕 팀장은 "차세대 통합 CRMs구축을 통한 고객기반 확대와 영업점 자율 마케팅 혁신으로 영업점들의 실적증대와 마케팅 경쟁력 강화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 C&C 금융사업본부 이영래 본부장은 "자체 개발한 표준사업수행방법론인 SKPM과 프로젝트 관리도구(HiPMS)를 활용해 10월말 시스템 오픈을 목표로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K C&C는 2011년 기업은행 CRM, 전북은행 정보계, 새마을금고연합회 정보계(EDW/CRM), 농협중앙회 IFRS, 농협은행 gCRM사업 등을 수주하며 금융권 정보계 사업에서의 경험을 쌓아왔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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