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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데이팅 코코아북, 모바일 앱 출시


[김영리기자] 소셜데이팅 업체 코코아북(김진환∙이정훈 공동대표)이 안드로이드용 및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26일 출시했다.

모바일 앱의 서비스는 기존 웹과 동일하다. 매일 밤 11시 나에게 어울리는 새로운 이성 3명을 소개해주는 블라인드 데이트 방식이다. 이번 모바일 앱 출시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속해 오늘의 데이팅 상대를 확인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는 '좋아요' 혹은 '제가 선택했어요'를 클릭해 자신의 호감을 드러낼 수 있으며, 서로의 호감이 일치할 때만 연락처 교환이 가능하다.

또한 현재 진행되는 오늘의 데이팅 상대 이외에 이전의 매칭 상대는 히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코아북은 앱 출시를 기념해 '코코아북 어플 런칭 이벤트'를 실시한다. 31일까지 코코아북 앱을 다운받고 로그인만해도 3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케이스(20명)와 아이템(100명)을 추첨해 제공한다. 평점을 빨리 올리는 유저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 선물을 제공한다.

한편 코코아북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매일 저녁 11시, 새로운 이성 3명을 소개해준다. 상세 정보를 입력하면 그와 어울리는 상대를 자체적 시스템으로 매칭, 짧은 시간을 할애해 나만의 이상형을 찾을 수 있다. 또한 남녀 모두 호감을 표시할 때만 연락처 교환이 가능해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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