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방배동 사옥으로 이전

[김관용기자]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이 23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서초구 방배동으로 사옥을 이전한다.

누리텔레콤은 관계사인 누리비스타와 통합 이전해 향후 관계사와 긴밀한 사업협력과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 창업 20주년을 맞는 누리텔레콤은 에너지 효율 최적화 솔루션인 '스마트 그리드' 기술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신사옥에는 누리비스타가 6~7층에, 누리텔레콤은 8~10층에 입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