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민기자] 에이서는 19일 강력한 그래픽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2012년형 '아스파이어 5755G 파이어볼' 노트북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인텔의 2012년형 프로세서 코어i5-2450M(2.5GHz)와 엔비디아의 2012년형 지포스 GT630M(1GB) 그래픽카드 및 4GB DDR3 메모리를 탑재해 파워풀한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고사양이 요구되는 HD급 동영상 인코딩·재생 및 3D 게임에서도 사실적이면서도 생생한 환경을 구현한다.
저장장치는 1TB(테라바이트)의 넉넉한 하드디스크를 제공해 대용량 데이터 저장에 적합하다. 16:9 와이드 비율의 15.6인치 디스플레이는 각종 멀티미디어 감상에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사운드는 돌비 어드밴스드 오디오 V2를 탑재해 게임 플레이나 영화 감상 시 생생한 음질을 구현한다. 이밖에 하이글로시 블랙 컬러로 상판을 마무리해 세련미를 더했으며, USB 3.0과 HDMI 포트 등 다양한 입출력포트를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아스파이어 5755G는 '파이어볼'이라는 명칭처럼 강력한 그래픽 퍼포먼스와 놀라운 프로세서 성능을 제공한다"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2012년형 프리미엄 노트북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89만 9천원이다.
권혁민기자 hm0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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